<온사이트 클럽>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대화하고 성장하는 오프라인 소셜 클럽입니다. 토론, 액티비티, 강연 등 다양한 형식의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온큐레이션 매거진>은 차별화된 통찰력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어요. 온큐레이션이 속해 있는 패션 산업 역시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길 원하죠. 처음부터 모든 것을 변화시킬 순 없기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고자 합니다. 산업이 변화되기 위해선 이를 선도하는 좋은 브랜드가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고유한 브랜드만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패션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그 과정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소비자들의 취향과 시선은 상향평준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기 불황으로 소비 심리까지 위축됐죠. 이제 가격이나 품질만으론 고객의 마음을 여는 일은 점차 어려워질 것 같아요. 대신 **브랜드의 고유함, 오리지널리티에 주목하는 시대가 올 거로 생각합니다.
브랜딩은 브랜드의 이미지와 느낌,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에게 더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오늘날 상업적인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입니다. 파급력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치밀한 전략뿐 아니라 차별화된 브랜딩과 브랜드 전략이 통합적으로 기획되어야 하죠. 이번 온사이트 클럽에선 패션 브랜딩 에이전시 <테르나 스튜디오>와 함께 브랜딩 클래스를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