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사이트 클럽>은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대화하고 성장하는 오프라인 소셜 클럽입니다. 토론, 액티비티, 강연 등 다양한 형식의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빠르게 소비되는 패션을 느리더라도 제대로 향유합니다. 패션과 문화를 좋아하는 분, 패션 관계자들과 함께 온큐레이션만의 차별화된 시각을 나누며 패션 문화와 업계의 성장을 도모합니다.
온큐레이션은 차별화된 통찰력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미션을 가지고 있어요. 단 하나의 아티클이지만 발화점이 되어 한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팀 온큐레이션은 오랜 시간 숙고의 과정을 거친 아티클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시각과 메시지가 독자에게 닿아 ‘통찰력’의 자양분이 될 거라는 믿음 때문이죠. ‘긴 글을 누가 읽느냐’고 반문하지만,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이기에 맥락을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생각을 선명하고 입체적으로 발화하는 에디터와 매체가 많아지길 바라며, 팀 온큐레이션은 그동안 객원 에디터에게 선보였던 티칭 프로그램을 구독자 대상으로 확대합니다. 4회차로 구성된 에디터 클래스를 통해 온큐레이션이 보는 시각과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에요. 저희 목표 중 하나는 양질의 채널이 많아져 이 산업이 더 건강하게 발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