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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시대. 그러나 인연은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시작된다. 키코 코스타디노프와 브레인데드의 카일 응이 오프라인 쇼룸에서 만나 협업의 불씨를 지폈고, 웨일즈 보너가 런던 도버 스트리트 마켓의 트레이드쇼에서 주목받으며 첫발을 내디뎠던 것처럼 말이다. 우연은 오프라인이 주는 산물이며, 오프라인은 브랜드의 운명을 바꾸는 기회의 무대가 된다.
도쿄 패션 업계에서 10년 넘게 자리해 온 트레이드 쇼, 점블(@jumbleshow). ‘품질 우선’이라는 철학 아래, 신중히 고른 원자재와 숙련된 장인정신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와 함께한다. 빠르게 스쳐 가는 유행과 수직 성장을 목표로 한 비즈니스 전략과는 분명 다른 길. 각 제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의 투명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블은 참여 브랜드 하나하나의 목소리를 전하는 데 집중한다. 올해 파리를 시작으로, 아이엠샵(@iamshop_kor)과 함께 처음 서울에 상륙한 점블, <온큐레이션> 도슨트가 한국을 찾은 다섯 브랜드를 만나 보았다.

@pherrows_official_tokyo